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소셜 커머스..., 정말 블루오션일까?

배셰태 2010. 10. 23. 15:10

소셜 커머스..., 정말 블루오션일까?

디지털데일리 IT/과학 2010.10.22 (금)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 유통업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데다‘소셜’이라는 최신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인터넷업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셜커머스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상거래가 결합된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의견을 교류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거래 모델.


국내에서는 ‘소셜커머스’라는 용어가 사용되기전부터 카페나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공동구매’, ‘깜짝세일’과 같은 상거래방식이 성행돼 왔다.

최근에는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들을 이용한 전자상거래방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기존의 카페, 블로그보다 접근성이 높고 사용자들 간 소통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어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기반환경으로 쓰여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소셜커머스 시장은 어느정도 포화가 돼 있는 상황이 왔고 그로인해 업체간 경쟁도 높아지고 있다. 더군다나 몇몇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제대로 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소비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에게 더 안좋은 소식은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한 ‘대기업형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