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국민 4명 중 1명에만 사기탄핵 진실 알리면 조원진 대선에서 승리한다

배세태 2017. 4. 12. 21:19

[변희재칼럼] 조원진 대선승리? 국민 4명 중 1명에만 사기탄핵 진실 알리면 돼

미디어워치 2017.04.12 변희재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818

 

정규재 주필의 홍준표 지지 노선, 사기탄핵의 진실이 빠져있다

 

한국경제신문의 정규재 전 주필이 사실상 홍준표지지 노선을 표명했다. 정 전 주필은 자신의 방송 ‘황무지에 선 보수’에서 안철수를 지지하자는 이른바 조갑제, 서경석 등 청계천 태극기파와, 조원진 대권 후보를 선출한 태극기 신당 새누리당을 모두 비판했다.  

 

그러면서 “홍준표야말로 민노총 전교조와 싸울 줄 알고 대통령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자유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인물이라며, 왜 이런 보수후보를 두고, 안철수를 지지하고, 친박이 다시 나서냐”고 비판했다.

 

필자는 안철수에 대해선 정주필과 생각이 똑같다. 어차피 문재인 대통령 되어봐야 직계 의원 60명밖에 없는 식물 대통령, 바로 탄핵시키면 될 것이지, 왜 문재인을 막기 위해 안철수를 지지하자는 잔머리를 쓰는가.

 

두 번째 쟁점, 과연 태극기 신당과 조원진을 낡은 친박세력이라 규정한 정규재 전 주필의 논리는 타당한가. 이 건은 정주필과 태극기 신당 측이 대선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 본다.


정 전 주필은 탄핵이란 이슈를 대선에서 완전히 지우고, 기존의 보수적 가치로 대선에서 승부를 해야 성공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태극기 신당은 정 전 주필도 익히 알고 있을 사기탄핵의 진실을 알리는 것이야말로 대선을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본다. 그렇기 때문에 태극기 신당이 지지할 수 있는 후보는 사기탄핵의 진실을 알릴 수 있는 후보여야 하고, 그게 김진태였고, 조원진이었던 것이다.

 

필자 입장에서는 이건 단순한 산수 문제이다. 지금 홍준표든 유승민이든 보수 후보의 지지율이 5% 밑에서 기어다니는 결정적 이유는 사기 탄핵 때문이지 않은가. 그럼 이 사기탄핵의 진실을 알리지 않고는 대선에서 승부를 걸어볼 수도 없다.

 

정 전 주필은 태극기 부대가 홍준표를 지지하지 않는 것을 아쉬워 하지만,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 상당수의 국민들은 “대통령이 탄핵당할 짓을 할때까지 너희는 뭐 했냐 이 시선을 거두지 않기 때문에 홍준표가 바닥을 기는 것이다.

 

그럼 과연 조원진은 어느 정도 지지율이 나올까. 그건 SNS 와 유튜브, 태극기 집회를 통해 사기탄핵의 진실을 알고 있는 국민, 그리고 대선을 거치면서 점차 알아갈 국민들의 숫자와 일치할 것이다.

 

만약 전체 유권자수의 4명 중의 한명, 25% 정도의 국민이 대충이라도 사기탄핵의 진실을 안다면, 투표율을 고려하면 조원진의 득표율은 35% 이상이 될 것이다. 사기탄핵의 진실을 알고 있는 유권자층의 투표율은 압도적으로 높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문재인과 안철수 3자 대결시 이길 수도 있는 것이다. 즉 4명 중의 1명에게만 사기 탄핵의 진실을 알리면 대선에서 산술적으로 승리하는 것이다.

 

물론 태극기 신당에서 반드시 해줘야할 일도 있다. 박근혜 정권이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정확히 정리하여, 잘한 일은 더 키워나가고, 잘못한 일은 극복해나가겠다는 확실한 선언이 있어야 한다. 그 점에 대해서는 오히려 태극기 신당이야말로 가장 자유롭다.

 

조원진 후보 한명 빼고는 당 지도부인 정광택, 권영해 대표, 정미홍 대표, 필자, 그리고 정광용 사무총장까지 박근혜 ,정권에서 뭐 하나라도 얻어먹은 것 없는 인물들이다. 우리가 왜 박근혜 정권의 잘못한 점을 지적 못하고 극복 못하겠는가. 필자는 어차피 당의 정책을 돕겠다 했으니, 필자가 앞장서서 하겠다.

 

국회 세미나에서도 발언했듯이, 보수세력이 홍준표를 지지하자는 주장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아니 어쩌면 그게 상식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홍준표 역시 사기 탄핵의 진실을 외쳐줘야 한다.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에서, 그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는데, 또 대통령 하러 나오냐는 비판은, 사기 탄핵이란 걸 입증해주지 않고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 사기 탄핵의 진실을 외면하고 대선을 패배하면, 이후에 재기조차 쉽지 않다.


대선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리더그룹을 선출하는 선거이다. “우리는 당당하고 떳떳하다” 이렇게 나가지 못하고, “박대통령 배출한 것을 사과드립니다. 탄핵은 덮고 갑시다” 이런 태도로는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것이다.

 

※[TMT자료영상] 변희재 "내가 박지원이면, 김무성과 유승민에게 박대통령 더 짓밟으라고 지령 내렸을 것"'

https://youtu.be/dohKZKzp22g

 

※[변희재의 시사폭격] 조원진 대선승리, 1차 장애물은 보수의 탈을 쓴 홍준표 노비들!

https://youtu.be/kAItY-JXIqk

 

[정규재 TV] 정규재 칼럼; 황무지에 선 보수

https://youtu.be/8MbftLmOQW8

======================================

[참고요]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

--------------------------------------

1)국민저항본부/자유게시판

http://cafe.daum.net/parkgunhye


2)일베저장소/정치

https://www.ilbe.com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http://real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