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세줄 요약한다.
1. 박통은 개혁가였던 관계로 박해는 숙명이다.
2. 북폭은 필연이다.
3. 대선이 치러지면 문재인 당선되지만 바로 식물 대통령 된다.
● 탄핵과 박통의 구속.
지금 국민 70%가 박통의 구속을 찬성하고, 30%가 반대한다고 하는데 낮은 응답률로 보아 실제론 6:4로 본다. 왜 이리 개돼지 국민들이 모질어 졌는 지 아냐?
박통은 역대 대통중 가장 많은 비토세력을 양산한 지도자다. 소위 민주화라 불리는 6.29이후 대통들은 집권에 온힘을 쏟고 당선되면 시혜정책만 폈다. 괜한 개혁으로 피해자를 양산하면 지지도가 떨어지고 자기 식구들도 등을 돌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대통들 누구도 좋은 게 좋은식으로 넘어가고 제 주변 놈들 밥그릇 챙겨주고 적당히 반대 편과 나눠먹기식 정치를 해왔다. 기업과도 앞으론 개혁 외치고 뒤로는 누이매부해왔다.
그런데 박통은 어느 누구 눈치도 안살피고 줄곧 개혁만 해왔다. 특히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내 친구 공무원 새끼들 박통지지 접고 개쌍욕하는 인간들 여기저기 생기더라. 김영란법으로 언론과 공공기관 직원들 원수가 되고, 개성공단 폐쇄와 통진당 해산으로 북한과 국내 패션좌파들 꼭지 돌게 하고 전과예우 없애서 판검사들 온통 적으로 만들었다.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았노? 피해 당사자와 가족들을 셈하면 개혁으로 밥줄 줄어든 수가 천만은 될거다. 여기에 전라도와 좌파 떨거지를 합쳐봐라. 박통 비토세력의 수가 2천만에 육박할거다.
니들 일게이들처럼 애국심 가지고 국가발전 위해 자기를 희생할 수 있다는 사람은 전국민의 10%도 안된다. "세상의 불합리한 것들은 다 개혁해라. 단, 내꺼만은 나둬라.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는게 한국 국민이다.
이러면 탄핵과 구속요구가 이해 가냐? 개혁가는 비토가 많아져서 쫓겨나면 바로 사약을 받는게 필연이다. 이게 역사였고 오늘도 유효한 이론이다. 너무 슬퍼마라. 박통은 오늘 죽어 영원히 영웅으로 남게 된다. 지금 삼성동에서 쓰레기 언론의 감시속에 불안하게 있는데 감옥가서 독서하시며 계시는거랑 무엇이 다르겠노~
난 솔직히 박통이 한없이 위대해 보인다. 역대 대통들 말은 꺼냈지만 아무도 못한 공무원연금개혁과 김영란법 통과시킨 것만으로도 엄지 척!이다.
최순실건으로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아, 1년임기 다 채우고 나와 허울만 있는 전직대통령보다 이렇게 반개혁세력에 쫓겨났지만 니들과 애국태극기의 중심이 되어 정치세력으로 되살아 난 것이 더 행복할 수도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들 느끼게 될 것이다.
● 북폭
북한이 ICBM을 개발하면 미국 패권시대는 끝난다. 중국이 패권을 갖게 되거나 최소한 미중이 나눠갖게 될거다. 미국이 이걸 받아들이겠냐? 패권전쟁은 희생자수를 고려하지 않는다. 프랑스와 독일의 보불전쟁 결과 패권 차지한 독일, 독일대 프랑스와 영국연합군간의 패권전쟁이었던 1차대전결과 독일은 패권을 잃었고 영국등 연합국이 패권차지, 2차대전 참전으로 미국과 소련이 패권차지..이처럼 패권을 놓고는 전쟁이 필연이다시피하다.
그럼 지금의 정세는? GDP 1위와 2위가 바뀌기 직전이다. 미국은 북한이 문제가 아니다. 중국의 패권도전을 용서할 수 없다. 소비에트가 해체되고 30년 가까이 나홀로 패권을 유지해오던 미국이 북한이란 햇병아리가 군사패권에 도전하고 이를 이용하는 중국을 용인할 수 없는 것이다. 한반도가 불바다가 되도 미국이 북폭을 감행하려 하는 이유다.
● 대선
니들은 문재인이 독주하는 지금 상황 이해가냐? 좌파와 전라도와 2~40대는 반박근혜로 똘똘 뭉쳐있다. 2~40대 젊은세대들은 모든 특권을 부정한다. 그것을 잘 알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이가 문재인이고 이재명이다. 우파가 보석처럼 생각하는 국가발전, 현 경제시스템, 기존권위를 모조리 부정하고 있다. 한마디로 세상 싹 다 뒤집어지길 원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이런 욕구가 모든 가치에 우선하고 있는 광란의시기다. 합리적 사고로 제어하기도 용인할 수도 없는 한마디로 미친 세상이다. 제정신 가진 애국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 나왔지만 이번 대선엔 역부족일 것이다. 아마 이 물결을 멈추게 하는 건 북폭외엔 없을 듯.
만약 북폭이 없다면, 선거과정과 대선후까지를 위해 우리 태극기는 힘을 모아가야 한다. 좌파는 집권하자마자 미국과 갈등을 빚게 될거고 무리한 포풀리즘과 부자 때리기로 언론과 태극기로부터 집중포화를 맞고 반병신이 될것이다. 우파의 패배가 확정되는 순간 역설적으로 우리의 시대가 열리고, 박근혜가 강력한 정치적 힘을 발휘하게 된다.
참으로 져서 살고, 이겨도 죽는 길로 가게 되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출처] (탄핵,북폭,대선) 넓게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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