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빅데이터로 본 대선…자유한국당 김진태 3위, 홍준표 5위로 급상승

배셰태 2017. 3. 22. 06:40

빅데이터로 본 대선…한국당 김진태 3위, 홍준표 5위로 급상승

매일경제 2017.03.21김정범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191592

 

대선 출마 선언한 김 의원 기사에 댓글 2만7000여건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김진태 의원이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룰의 변경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지난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도가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에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3월 셋째 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순위권 밖이었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온라인상 점유율은 13.8%을 기록해 단숨에 3위 자리에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8위에 그쳤던 홍준표 경남지사 역시 온라인 화제성 점유율 8.7%를 차지하며 5위를 기록했다.

 

특히 황 권한대행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온라인상 관심도는 김 의원과 홍 지사로 향한 모습이다. 원순우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대표는 "특히 지난 15일 국회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 의원이 크게 이슈가 되면서 관련 뉴스 기사에는 2만7000건 의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며 "또한 유튜브에서는 김진태 후보 출마에 대한 변희재의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동영상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지난주 화제성 점유율 3.2%로 8위에 그쳤던 홍 지사는 점유율이 5%P 이상 급상승한 8.7%로 5위에 올랐다. '대법 유죄시 노무현처럼 자살 검토' 등의 발언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비판이 댓글이 쏟아지며 화제성 점유율이 크게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중략>

 

이번 조사는 포털사이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각 대선주자 이름이 제목에 언급된 게시물 수와 동영상 조회 수 등을 분석했다. 3월 13~19일(3월 셋째 주) 동안 인터넷 상에서 주요 대선주자들에 대한 관심도인 '화제성 점유율'을 집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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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참고요]

■[빅데이터로 본 대선] 자유한국당 후보 약진...김진태 3위, 홍준표 5위

레이더P 2017.03.21 김정범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0191

 

레이더P·굿데이터코퍼레이션 3월 셋째주 온라인 관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