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1천여㎞ 비행
연합뉴스 2017.03.06 김귀근/이영재 기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6/0200000000AKR20170306036800014.HTML?input=1195m
북극성 2형 쏜 지 22일 만에…한미 독수리훈련 반발 추정
"탄도미사일 수발 모두 정상비행"…"'북극성 2형'과 유사 궤적"
북한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엿새째인 6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쐈고 이들은 1천㎞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36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며 "비행 거리는 약 1천여km"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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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북한이 이날 4발의 미사일을 쐈고 이들 가운데 3발은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2일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22일 만이다. 일각에서는 발사 장소로 미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KN-08이나 KN-14를 발사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평북 철산군에 있는 동창리 발사장은 북한이 작년 2월 장거리미사일을 발사한 곳이다. 북한이 이번에도 고각 발사로 쐈을 경우 비행 거리가 1천여㎞에 달한다는 것은 ICBM일 가능성을 점치게 하는 대목이다. 북한이 과거에 없던 신형 미사일을 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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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참고요]
■[핵확산금지조약(NPT)] 북한의 '핵보유국' 착각...파키스탄과 다르다
한국일보 2016.09.14 송용창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477
북한의 실제 핵능력과 핵보유국 인정은 차원이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NPT 체제의 구속력, 그리고 NPT체제의 유지 여부와 직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눈여겨볼 것은 파키스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유엔 제재, 즉 국제사회 전체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것일까요. 북한은 중요한 출발선에서부터 파키스탄과 다른 것입니다. 북한이 모델로 삼아야 하는 나라는 파키스탄이 아니라 이란입니다.
1970년 NPT가 발효된 이후 NPT 가입국 중 NPT에서 탈퇴한 나라가 없고, 비핵보유 가입국 중 핵보유국으로 인정된 나라도 한 곳도 없는 것입니다. 현재 NPT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90개국이 가입해 있습니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외에 다 가입해 있는 것입니다.[요약]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미국 ‘4개 핵항모’ 갖춘 막강 3함대 전진배치
헤럴드경제 2017.02.26
http://blog.daum.net/bstaebst/19906
미국 서부 해안을 관할하는 미 해군 3함대가 북한 핵 위협에 따른 한반도 분쟁 가능성에 대비해 구축함 등 최신예 전력을 서태평양 지역으로 전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반도를 담당하는 7함대가 한반도 유사 사태에 전념할 수 있도록, 3함대를 7함대 관할 해역인 서태평양 지역에 전진배치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매우 위험하고 용납할 수 없는 것(very dangerous and very unacceptable)”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한 것과 맞물려 향후 미국의 군사적 대응이 주목된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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