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대한민국 모든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은 태극기집회...외국인까지 환호
미디어펜 2017.02.25 이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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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태극기집회는 한반도 역사의 한 장면 될 것
25일에 열린 14차 태극기 집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와 성별, 지역, 계층을 뛰어넘은 거대한 국가 이벤트였다. 14차 태극기 집회는 2시 본 행사 이전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이 애국 국민들로 가득 메워졌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남대문 방향 행진은 인파로 거의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오후 8시에는 2차 행사도 별도로 이어졌다
▲ 두 아를 유모차에 태우고 나온 부부는 모든 사람들의 환영을 받았다.
▲ 부모님과 함께 나온 애국 소녀들도 밝은 표정으로 수줍게 태극기를 흔들었다.
▲ 오른손으로는 엄마손을 꼭 잡고 왼손으로는 태극기를 흔들던 아이. 이 아이는 오늘 자신이 나라를 구했다는 사실을 언제쯤 알게 될까.
▲ 소풍을 나온 듯한 표정으로 태극기 집회를 즐기던 아이들.
▲ 한 아주머니는 이 청년의 손을 붙잡고 서서 한참을 감사하다고 말했다.
▲ 대형 태극기를 높이 들고서, 마치 땅에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서 있던 청년. 그는 가족 중에 육사 출신이 있으며, 친구들은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지만 나 혼자라도 나서야겠다는 생각에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유쾌한 복장의 두 여성. 등에는 "동성애 결혼식: 신부 문재인, 신랑 김제동"이라고 써 붙였다.
▲ 최대형 육군사관학교 깃발을 들고 태산처럼 버티고 계시던 분들. 인자하면서도 결기에 찬 표정이 백마디 말을 하는 듯 하다.
▲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던 두 어르신.
▲ 한국에 공부하러 왔다는 외국인 친구들은 축제에 나온 듯한 표정들이었다. 이들은 "(태극기집회가)뭘 위한 것이냐"고 물었고, 누군가 영어로 "대통령을 탄핵을 반대하는 것"이라고 대답하자 더욱 힘차게 태극기를 흔들었다.
[ 기발한 태극기 소품들...너도나도 가슴에 태극기 스티커 ]
▲ 이날 태극기집회에선 가슴에 붙이는 태극기 스티커가 큰 인기를 끌었다
▲ 태극기 양산을 든 분들도 눈에 띄었다.
▲ '호국의병'이라고 쓴 ROTC 동기회 띠를 목에 건 애국 시민. 종북 좌파와 부패한 기득권의 정변시도를 목도하고 태극기를 들고 떨쳐일어난 애국 시민들. 바로 호국의병이다.
▲뱅모 박성현(뉴데일리 주필)의 '자유본'이 나눠준 태극기 완장을 찬 여성.
▲ 뱅모 박성현(뉴데일리 주필)의 '자유본'이 나눠준 태극기 완장을 찬 여성
▲ 대형 태극기 아래 'JESUS ARMY'라고 쓴 띠를 덧붙인 애국시민. 대한민국이 탄핵 광풍에 휩싸였을 당시, 처음으로 탄핵의 불법성을 규탄한 단체 중 하나가 기독교였다. 이후 불교와 천주교도 태극기 세력에 동참했다.박정희 대통령의 깃발을 든 애극시민들도 많았다.
▲ 박정희 대통령의 깃발을 든 애극시민들도 많았다.
▲ 육사 구국동지회 기수단은 서울시청 광장 곳곳을 행진했다.
[ 끝없이 이어진 행렬을 이끌었던 선두의 기수단들 ]
▲ 새마을모자와 태극기를 든 애국 청년들도 선두에서 행진을 이끌었다.
▲ 특검을 성토하는 펼침막을 든 애국 시민들.
▲ 한미동맹을 외친 애국 시민들의 뒤를 따르는 구름같은 인파가 인상적이다.
▲ 공군 사관학교 구국동지회 기수단. 이날 태극기 집회에서 육사, 공사, 해사, 국간사, 3사, ROTC 등 대한민국 퇴역 장교들의 동지회가 모두 참가했다.
▲ 지난 겨울 죽음을 각오하고 목동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로비에서 철야투쟁을 벌였던 동지들도 선두에서 행진했다. 이 분들의 노력으로 방심위는 최근 JTBC 태블릿PC 조작보도 건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 늠름한 육사 구국동기회 기수단의 모습.
▲ 소수였지만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던 반공특수전여단 기수단의 행진 장면.
▲ 펼침막 글귀 그대로, 국난마다 앞장선 해병대전우회도 선두에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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