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역적들의 또 다른 흉계, 조기대선 선동과 특검 연장

배셰태 2017. 2. 7. 19:24

박 대통령 탄핵 소추의 궁극적인 목적은 종북과 부패세력 연합의 정권탈취다. 왜냐? 종북은 박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미국과 간극을 벌여야 북한 김정은의 참수작전을 막고 자기들 지지기반인 민노총 통진당 전교조를 부활시킬 수가 있고 부패 세력은 작금의 정권을 무너뜨려야 코앞에 닥친 부산 LCT, 자원외교 비리 수사를 막아 감옥행을 피하고 권력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차기 대선에 정통 보수 출신의 정치인이 등장하는 것을 막고 박 대통령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필수 요건이다. 그 때문에 이들은 민노총 산하 언론들을 앞세워 3류 소설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스토리를 꾸며 선동에 나섰고 김일성 장학생들로 구성된 검찰은 언론의 소설을 제대로 수사도 안 한 채 그대로 인용하며 선동에 가담, 대통령의 무조건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유도했다.

 

그러나 아무런 잘못도 없는 대통령은 반란에 굴복하지 않고 완강히 버티었고 결국 종북과 부정부패에서 자유롭지 못한 여야는 결탁하여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는데 그것이 첫 번 째 실책이었다. 국민이 미처 사태를 알아차리기 전에 번갯불에 콩 구워먹기가 되었어야할 대통령 하야 작전이 탄핵소추로 가자 우려대로 국민은 사태를 깨닫기 시작했다. 우선 탄핵사유가 대통령은 내란이나 변란을 일으키지 않는 한 탄핵소추 되지 아니한다는 헌법 제2조에 해당하지 않는데다가 검찰과 국회가 열거한 사유도 정확하게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할 만 한 내용이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 그리고 야당이 일방적으로 추천하여 구성한 특검이 증거를 찾는 게 아니라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분노한 국민은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성난 태극기 바람 앞에 촛불은 꺼져버렸고 선동에 앞장을 섰던 JTBC와 조선일보 검찰이 성토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헌법재판소 또한 국회가 제출한 탄핵사유서에서 탄핵을 정당화할만한 사유를 찾아내지 못했고 급기야는 국회에 재 작성을 요구, 또 한 번 국민의 빈축을 사면서 진퇴양란에 처했다. 거기다 특검의 잇단 인권유린 사실이 알려지고 퇴임 헌재 소장의 망언이 있자 분노한 국민은 본격적으로 탄핵기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종북과 부패세력도 탄핵기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른 전략을 찾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과 특검기간 연장, 언론을 이용한 조기 대선 선동이고 그 타깃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다. 사실 황 대행의 존재는 종북 세력이나 부패세력에 있어서 박근혜 대통령만큼이나 두려운 존재다. 황 대행은 법무부 장관 시절 이석기의 죄상을 밝혀내고 통진당 해산 시켜 반듯한 국가관과 정체성을 보였고 임명절차를 거치는 동안 청렴성을 입증한 보수 세력 최대의 대선 후보지만 종북과 부패세력에게는 협박 회유가 통하지 않는 저승사자고 최대의 골칫거리다.

 

그 때문에 반역도들은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헌재에 보내고 곧바로 황 대행의 동반사퇴를 요구하며 촛불시위를 선동했지만 법적근거가 없어 실패했다. 그러나 이들의 황 대행 제거 음모는 집요하다. 이른바 황교안 금지법을 만들어 국무위원 선임과 헌재 재판관 보충을 막으려 획책하고 대대적인 조기대선 선동을 통해 황 대행의 자격을 박탈할 기회만 노린다. 특히 조기대선 선동은 헌재와 국민을 한꺼번에 엿 먹이고 보수 후보를 말살하려는 수작이다. 특검 연장은 헌재가 기각 결정을 못 내리게 방해하다가 막판에 인용하게 압력을 행사한 다음 과도정부 관리를 이유로 황 대행 출마를 막겠다는 수작이고 조기대선 선동은 어중이떠중이 후보로 국민을 혼란시켜가며  보수 후보들을 모조리 후발 주자로 만들겠다는 수작이다. 그래서 이들은 또 하나의 주구인 선관위와 KBS, MBC 노조를 이용, 종북과 부패세력의 대선 후보만 일방적으로 출연시켜가며 사전 선거 운동에 나서고 있고 이명박의 주구 인명진과 정우택은 하루빨리 새누리당을 먹어치워 훗날 황 대행이 새누리당에 발도 못 붙이게 하려는 악독한 흉계를 진행시키고 있다.

 

때문에 우리의 여망인 박 대통령 탄핵 기각을 관철시키고 차기, 차 차기에도 보수 정권을 세우려면 이들의 간악한 속셈을 꿰뚫어 보고 더 한 층 탄핵 기각에 집중하는 한편, 새누리당에서 인명진과 정우택을 쫓아내 다시는 비박 역도들이 다시는 새누리당을 넘보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그러자면 더 많은 친박 국회의원들이 태극기 시위에 나와 국민 앞에서 신념과 투지를 보여주어야 하고 또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이대로 가다가는 좌파 손에 죽기 전에 국민의 돌팔매와 몽둥이찜질에 먼저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공포심이 들 정도로 더 많은 국민이 태극기 집회 현장에 나와 함성을 질러대야 한다. 이제는 국민도 새누리당 친박의원들도 더 이상 머뭇거릴 이유도 시간도 없다. 따라서 탄핵에 반대한 새누리 의원들은 11일 오후 2시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대한문 앞 시청 광장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국가의 위기를 외면한 배신자는 국민이 영원히 정치판의 뒤안길로 보내버릴 것이니까!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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