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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韓美 '무선데이터 요금제'

배셰태 2010. 9. 29. 17:14

이통3사, 무제한 무선데이터 '무한경쟁' 돌입

ZDNet Korea IT/과학 2010.09.29 (수)

 

거꾸로 가는 韓美 '무선데이터 요금제'

아이뉴스24 IT/과학 2010.09.29 (수)

 

무선 데이터 요금제를 놓고 한국과 미국이 거꾸로 가고 있어 주목된다.한국은 정액제 추세다. 월 일정액을 내면 무제한으로 무선데이터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불붙였고 KT와 LG유플러스도 따라가고 있다. 제공되는 음성과 문자 서비스에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월 5만5천 원 이상을 내면 데이터는 무제한이다. 월 정액제가 안착한 초고속인터넷과 비슷한 방식이다.무제한 무선데이터 요금제가 가입자 유치 경쟁의 포인트가 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경험이 상당히 앞서 있는 미국은 이와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미국은 이를테면 ‘계층적 종량제’가 대세라고 할 수 있다. 사용량에 따라 몇 가지 등급을 나누고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지난 6월 2위 이동전화 사업자인 AT&T가 처음 도입하기 시작했다....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