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모델3‘ 예약 열기, 아이폰보다 ‘핫‘
LA중앙일보 2016.31(목) 김문호 기자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140921
테슬라, 31일 사전 예약 실시
전날부터 길게 줄 늘어서
보조금 받으면 값 $2만5000
보조금 받으면 값 $2만5000테슬라 전기차 모델3를 사려는 사람들이 지난 31일 남가주 패서디나의 테슬라 쇼룸 밖에서 간이의자에 앉아 예약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AP]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esla)가 지난 31일 저가 세단 '모델3'를 공개, 론칭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달아 오르고 있다. 이미 전날(30일) 밤부터 남가주 일대 패서디나, 샌타모니카, 버뱅크 등에 있는 테슬라 쇼룸 밖에는 구매 예약을 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을 빚기도 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모델3 예약 행렬이 아이폰 때보다 더 길다'고 보도 했을 정도로 반응은 뜨겁다.
이날 LA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모델3의 소비자권장가격은 3만5000달러. 연방과 주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및 세제혜택을 감안하면 실제 구매가는 2만5000달러 선에 가능하다.
<중략>
테슬라가 모델3 가격을 크게 낮출 수 있었던 것은 네바다주에 50억 달러를 들여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때문이다. 테슬라의 엘런 머스크 CEO는 "네바다 배터리 공장에서 다량으로 배터리를 생산하면 모델3에 들어가는 배터리 가격만 30% 가량 낮출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테슬라의 이날 모델3 론칭 행사에 글로벌 카메이커들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13년 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배터리 성능으로 전기차 시장에 태풍을 몰고 온 테슬라가 저가 모델마저 성공한다면, 전기차 대세론은 생각보다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한편, 테슬라는 이날 서부시간으로 오후 8시30분 행사를 시작함과 동시에 인터넷(tesla.com)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머스크 테슬라 CEO "보급형 전기차 `모델3` 한국도 주문가능"
이데일리 2016.04 01(금) 신정은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3513304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11&newsid=02079526612611856&DCD=A00301&OutLnkChk=Y
엘런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와 그가 트위터에 올린 글. 트위터 캡처.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가 한국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일(현지시간 3월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델3가 이날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밤 (발표될) 모델3 주문 페이지에 몇몇 나라들을 추가하고 있는데 인도, 브라질, SA, SK, NZ, Sing & Ireland 등이 포함될 것”라고 덧붙였다.
SK는 ‘한국(South Korea)’의 약자다. 머스크는 한 팔로워가 댓글로 ‘SK가 한국인가?’라고 묻자 ‘그렇다(Yes)’고 답했다. 머스크가 직접 모델3를 한국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고 확인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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