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VR 창립자 "가상현실이 교육 시장 바꿀 것"
블로터 2015.11.04(수) 이지현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17333
http://www.bloter.net/archives/242786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을 교육 산업과 결합하면 많은 잠재력이 생길 것입니다. 현재 교실은 망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책만 읽어서는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없습니다.”
팔머 러키 오큘러스VR 창립자가 11월3일 열린 ‘웹서밋’ 컨퍼런스에서 가상현실 기술과 교육 시장이 결합하는 것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가상현실이 문자로 접하던 지식을 눈으로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본 것이다.
▲팔머 러키 오큘러스VR 창립자(사진:위키백과 / CC0)
팔머 러키 오큘러스VR 창립자는 “실제 세상을 겪으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많다”라며 “체험학습을 가는 이유도 경험을 늘리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고 <가디언>은 보도했다. 실제 장소에 방문하는 것과 가상현실로 보는 세상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지역,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려면 많은 비용이 들고 시간도 필요하다. 팔머 러키 창립자는 "수십명의 학생이 하던 것을 수백억명의 학생이 경험할 수 있다"라고 가상현실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5-6년 안에 가상현실을 실행하기 좋은 고성능 컴퓨터가 보편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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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사들도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 VR활용 교육자 모임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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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공개한 가상현실 교육 프로그램(사진 : 익스페디션 파이오니아 프로그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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