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모바일 온리’로 바뀐다"
한겨레 2015.10.29(목) 임지선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28&aid=0002294616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15133.html
에릭 슈밋 알파벳 회장 ‘스타트업의 미래’ 강연
성공 위해선 ‘5년 뒤’를 생각해야
머신러닝, 모든 산업에 적용될 것
중산층을 위한 기술혁명 일어나
“인생은 짧다, 지금 시작하라”
해외 성공 원하면 한국에 기반을
한국서 통하면 해외서도 통해
에릭 슈미트 회장. 사진 구글코리아 제공
“5년 전엔 ‘모바일 퍼스트’(모바일 우선)였지만, 앞으로의 5년은 ‘모바일 온리’(오직 모바일)다. 인생은 짧다. 지금 시작하라.”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 ‘구글’을 이끌고 있는, 하지만 ‘구글’조차 알파벳 ‘G’(Google) 하나에 불과하다며 지난 8월 지주회사 ‘알파벳’을 세운 에릭 슈밋(60) 회장이 29일 한국을 찾았다. 그는 방한 첫 일정으로 서울 대치동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행사에 참석해 ‘스타트업의 미래와 글로벌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중략>
그는 “한국은 가장 빠른 인터넷으로 모두가 연결돼 있다. 모바일 분야에서도 선두주자”라며 “이런 강점 때문에 구글이 ‘캠퍼스 서울’을 세워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인생은 짧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그는 “특히 젊을 때 위험을 감수하고 실패에서 성공하는 법을 배우라”고 조언했다.
그는 성공을 위해서는 ‘5년 뒤’를 생각해야 한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를 ‘모바일 온리’ 로 설명했다. “5년 전에 내가 ‘모바일 퍼스트’를 이야기했다면 이제 향후 5년은 ‘모바일 온리’ 시스템으로 바뀔 것”이라며 “특히 무인자동차나 의료 검사, 이미지 판독 등 머신러닝(스스로 학습해 기계가 더욱 정교해지도록 하는 기술)은 의료, 교육 등 모든 산업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략>
언어 장벽 문제에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앞으로 몇 년 안에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통·번역이 가능한 혁신적 기술이 나올 것이다. 한국어만 잘해도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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