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미래 - 금융산업이 죽은 날
인데일리 2015.08.31(월) 김지현 기자
복잡한 일이 일어났지만 들어갈 방법이 묘연했다. 사업 외 판매도 아니어었고, 기자회견도 아니었으며 무언가를 주장하기 위해 모여든 것도 아니었다. 대신 유리와 멋진 가구로 가득찬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 세워진 건물은 마지막 숨을 호흡했다. 실수하지 마라, 금융산업의 풍부한 화려한 유산은 앞으로 수십년 동안의 사업 거래를 거쳐 분석하고 면밀히 조사하는 미래 연구의 대상이 될 것이며 실제 은행 건물에 걸어 들어가 입출금을 하는 시대는 막이 내린다.
앞으로 은행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미래와의 통신'의 저자이며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에게 들어본다.
체이스, 씨티 그룹, 골드만 삭스, 웰스 파고 (Wells Fargo)가 문을 닫는 2037년까지 잡음이 계속 들릴 것이다. 그러나 창구 창문과 손으로 쓴 입금 전표, 여전히 그것을 자주 이용하는 노화된 고객의 소수의 마지막 보루는 몇 시간 동안 현금을 인출하며 금융시대의 막을 내리는 침묵의 소리는 공식적으로 가까이에 와 있다. 돈은 신뢰로 통한다. 한번 소비자가 신뢰하게 되고 침식되기 시작하면 거대한 작업으로 이어진다. 과거의 많은 기업들처럼 돈의 세계는 은행거래 또는 지하거래든 돈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고도로 연결된 사회에서는 모든 소비자가 네트워크를 가지고 영향과 가치로 계산한다.
어떤 경우, 은행의 지도자들은 주식 시장을 조작하여 새로운 법안을 생성하고, 다른 사람의 비용으로 풍부하고 강력한 것을 선호하는 이기적인 결정을 하는 악명 높은 꼭두각시의 주인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그들은 단지 높은 투자 수익률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위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콧대 높은 사업가일 뿐이었다. 산업이 은행 친화적인 부자에 의해 투자된 수많은 법률과 은행 친화적인 정치 체제로 인위적으로 누워 있으므로 마지막 날은 지금까지 연기되었다. 그러나 결국 모든 산업은 종료된다. 이것은 현실적인 시나리오인가? 그렇다면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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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맨해튼에 세워진 JP 모건 & 기업 은행 건물
은행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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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고통받다
종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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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개 이상의 FINTECH 벤처 기업이 생겨났고 계속 성장 중에 있다.
핀테크(FINTECH)의 시대
심지어 경기침체 전에도 금융기술 벤처기업 또는 "FINTECH는"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좋은 기업은 어디에서 돈과 기회가 공존하는 곳을 쉽게 냄새 맡고, 은행 - 금융의 세계는 그들을 부유하게 만드는 불공정 거래의 대부분을 공개하여 그들의 호화로운 생활 양식과 화려한 장식을 과시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FINTECH 회사는 오래된 금융 관행에 대한 의로운 경멸로 무장하고 소셜 미디어에서 교류, 투자 시스템, 네트워크, 증권사, 연구,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시장의 모든 측면에서 등장하기 시작했다. 암호화폐의 대부 비트 코인(Bitcoin)은 존재에서 권한의 자동화에 대한 약속과 함께 2009년에 생겼다. 우리는 국가에서 글로벌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권한의 개념은 다시 생각하게 되는 주제가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술은 자신의 역할과 권한을 재평가하기 위해 규제를 강요함으로써 사업의 정의를 변경한다.
우버 택시 회사는 단순히 기업에 대한 ‘리드 생성’ 서비스인가?
에어비앤비는 실제 부동산 업계의 임대 사업 또는 ‘세입자 찾기’인가?
코워킹 작업은 실제 부동산 산업이나 사업의 협력 부분인가?
대출 클럽은 은행 대출 서비스의 새로운 종류 또는 자원 협력 사업인가?
신흥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의 규제 시스템이 얼마나 구식이고 편협하게 정의되어 있는지 신속하게 보여주고 있다.
핀테크(FINTECH) 열풍
2015년 벤처 자금의 120억 달러 이상, 8000개 이상으로 핀테크 사업자의 수는 은행을 공격하며 급증하고 있다. 많은 은행 업계의 뼈에서 육체의 가능한 모든 온스를 먹는 수많은 피라냐와 같은 신생 기업의 열풍처럼, 우리는 은행 금융 세계에서 서사시 전환을 목격하고 있다.큰 기관 내부의 많은 임원들은 벽 밖에서 일어나는 고객을 훔치는 혼란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현 내부 시스템으로 그들이 전략을 전환하기는 불가능하다.
미래의 은행은 어떨까?
미래의 은행
은행의 미래는 모바일로 온다. 포켓에 들고 다니는 장치에서 일어나며 보석에 내장되고 손목으로 이동한다. 5년 이내 스마트 폰, 시계 및 기타 장치는 신용/직불 카드, 지갑, 대출, 주식시장, 보험 에이전트를 대체한다. 심지어 우리는 사실상 거래 수수료 없이 가상의 서로 다른 통화로 즉시 전 세계의 돈을 전송할 수 있다. 웨스턴 유니온은 현재 년 5830억 달러의 ‘송금’사업을 지배하고 9%의 거래 수수료를 수집한다. 페이스 북 등은 그 금액의 일부를 충전하는 수익성 비즈니스 모델을 시장에내놓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소매 업체와 식료품점은 기존의 은행 계좌에 대한 필요성을 우회, 고객이 개인 계좌에 돈을 저장할 수 있다. 쇼핑 습관과 고객 카드 데이터를 활용, 구매자는 즉시 판매 시점에서 돈을 빌리고 지불 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복리 또는 숨겨진 비용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얼리 어답터는 밀레니엄 세대와 세계의 은행 거래를 하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참여하기 위해 손실이 없고 특이한 인센티브가 있는 것으로 산업 외부에서 사용하는 저가의 기술 솔루션으로 구성된 은행 혁명은 지구상 모든 사람들을 감염시키기 시작할 것이다. 2020년까지 피어 - 투 - 피어 대출은 미국 대출사업의 30%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통적인 은행은 이미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더 잘 관리하기 위하여 피어 투 피어 대출 방법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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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은행 시스템은 언제 끝이 날까?
2007~2008년 경기 침체 이후, 은행은 소비자 신뢰와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비아콤 미디어 여론 조사는 미국인 10,000명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의 은행이 10개중 4개라고 밝혔으며 전체의 71%가 은행이 하는 말을 듣기보다 치과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은행은 기존 은행보다 더 기술회사 같을 것이다. 모든 것의 중심에는 돈이 있으므로 앞으로 금융 사업이 어떻게 변하는지 면밀하게 관찰해볼 일이라고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주장한다.
출처: http://www.futuristspeaker.com/2015/08/the-day-the-banking-industry-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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