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셜 음악 네트워크 `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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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팟 터치 4세대와 아이튠즈 10을 발표했습니다! 9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CEO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아이팟 터치 4세대를 공개했는데요, 아이폰처럼 전면에 카메라를 탑재했고 얇아진 두께 레티나 디스플레이, HD 비디오 녹화 편집 기능 등을 갖췄습니다.

아이튠즈10 역시 함께 공개되었는데요, '핑'이라 불리는 소셜 음악 네트워크가 추가됐습니다. 핑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합친 개념으로 타인과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 10의 기능

 

 

빨라진 백업과 동기화를 이용해 아이폰, 아이팟터치와 아이패드를 편하게 동기화 할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백업과 동기화 속도가 개선되었습니다. 기기의 홈스크린 편집시 바로 자동으로 동기화 할수 있습니다. 

 

아이튠즈 10의 소셜네트워킹 Ping(핑)

 

 

 

아이튠즈 10의 최대 특징은 SNS 기능을 담은 [아이튠즈 핑(iTunes Ping)]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

아티스트를 팔로우한 경우, 팬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참가 가능. 아티스트의 사진과 최신 정보, 커멘트, 맘에 드는 곡과 추천 악곡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iPhone과 iPod touch의 iTunes 어플리케이션에도 연동되어, 어디에서라도 아티스트의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친구와,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다른 팬 등과 팔로우해서 만나는 것도 가능하며, 팔로우한 유저가 최근에 듣고 있는 악곡의 정보와, 상대가 자기 이외에 어떤 사람을 팔로우하고 있는가라는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유저 검색 기능과 초대 메일 송부기능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하려면 핑 기능을 켜야 하며, 아이튠즈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됩니다. 핑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아이튠즈 계정에서 끄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후 사람들이 팔로를 허락할지, 개인정보 선택사항, 팔로를 못하게 하는 옵션이 있습니다.  프로필 설정은 어카운트에서 다시 수정할수 있고, 기본 설정은 자동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등급, 리뷰나 구매항목을 공개합니다.

 

 

소셜 음악 네트워크 'PING',   친구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를 팔로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팔로워들끼리 써클을 형성할 수 있다는 하니 음악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는 최적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튠즈라는 플랫폼에서 일어나는 소셜네트워크!  음악 마니아들에게 참 반가운 소식이겠네요^^

 

 

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두루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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