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이제 종합병원도 스마트워크!

배셰태 2010. 9. 2. 16:41

SKT, 삼성서울병원에 ‘스마트워크’ 체계 구축

파이낸셜뉴스 IT/과학 2010.09.02 (목)

 

"이제 종합병원도 스마트 워크!"

EBN 경제 2010.09.02 (목)

 

SKT, 삼성서울병원 유무선 통합 서비스 구축

 

SK텔레콤은 삼성서울병원과 유무선 통합 서비스 구축 및 향후 u-헬스케어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로 SK텔레콤과 삼성서울병원은 ▲유무선 통합 서비스 구축 ▲전직원(5천명 규모) 대상 갤럭시S 제공 ▲구성원 조회나 메일 등이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현 등을 이루게 됐다.

 

또한, 환자검색, 약품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갖춘 ▲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하고, 향후 SNS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관리 시스템 등 확장된 의미의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에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병원 내에서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게 되며, 모바일 오피스 도입으로 병원 업무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SK텔레콤과 삼성서울병원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활용한 병원 업무 혁신 ▲스마트폰 Application 공동 개발 ▲환자를 위한 개방형 무선랜 구축 등을 통해 병원 업무의 모바일화를 추진해 차별화된 환자 응대 서비스 및 방문자의 편의성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 밖에도 경북대 병원, 고려대의료원과 u-헬스케어에 대한 협력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타 병원과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 직원의 스마트폰 도입, 유무선통합, u-헬스케어 협력이 동시에 추진돼, 삼성서울병원의 업무효율성 증대와 환자 편의성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u-헬스케어에 선도적인 삼성서울병원과 우수한 네트워크 품질의 SK텔레콤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