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韓 마케팅 광고 시장 본격 공략
지디넷코리아 2015.05.28(목) 백봉삼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75968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한국서 亞 첫 부트캠프…비즈니스 선순환 구조 만든다"
한국경제 2015.05.31(일) 최유리 기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5296482g
■페이스북,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개최
아이티데일리 2015.05.31(일) 팽동현 기자
http://m.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64161
- 서울 시작으로 부산, 대구, 울산서 페이스북 마케팅 교육
■페이스북 “소비자 찾는 중소기업, 이리로 오세요"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5.05.28(목) 정보라 기자
https://www.imaso.co.kr/news/article_view.php?article_idx=20150529204908
5개 도시에서 마케팅 교육 행사 개최
페이스북이 중소 광고주를 찾아 서울과 대구, 울산, 부산 등 5개 도시를 돌며 마케팅 교육 행사를 연다. 테이프는 서울에서 끊었다. 페이스북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1천명을 초대해 5월 29일 하얏트호텔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를 열었다. 페이스북이 미국 밖에서 마케터 대상으로 연 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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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치킨집도 페이스북 광고주로
페이스북이 이번 행사를 열며 공략하는 광고주는 중소기업이다. 광고하려는 욕구가 있으나 매스미디어 광고를 부담스러워하는 사업자다.
행사장에서 만난 아동서 출판사의 마케터는 “매스미디어 광고와 검색광고는 엄두도 못낸다”며 “페이스북 페이지 광고를 이따금 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마케터, 기업이 페이스북이 한국에서 새롭게 주목하는 광고주다.
조용범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는 “작은 기업의 마케터는 큰돈을 들여 마케팅하는 걸 부담스러워한다”며 “우리 동네 치킨집만 하더라도 마케팅 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매체를 쓸 여력이 없는데 페이스북이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어로만 운영하던 광고 안내 페이지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광고주가 남긴 문의에 한국어로 서면, 전화로 응답하기 시작한 데에 페이스북 광고에 대한 문턱을 낮추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페이스북이 한국 온라인 광고 시장을 이제야 진지하게 보기 시작했다고 풀이할 수도 있겠다.
▲ 2012년 페이스북 한국 사용자 수가 1천만 명을 기록했는데 광고주를 위한 한국어 대응은 3년째 미완성이다. 페이스북은 콜센터 대신 서면으로 문의하며 전화번호를 남긴 고객에 한해, 전화로 안내를 한다.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고민중
페이스북은 광고주를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다닐 생각이다. 서울 행사를 치르고 나서 6월 2일 대구, 5일 울산, 9일 부산에서도 같은 행사를 연다. 페이스북의 광고와 사용법을 알리는 자리이지만, 각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준비했다.
김기영 페이스북 코리아 중소기업 총괄은 “중소기업을 지원할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며 “마케팅 교육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에 혜택을 지원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마케팅 팁 안내, 아직은…
스샌드위치 가게, 푸드트럭, 카페 등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눈에 띈다. 마케팅 목적으로 개설된 인스타그램이 늘어나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광고 상품을 운영 중이다. 2013년 출시해 미국과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프랑스, 브라질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인스타그램 광고 상품을 한국에 도입하는 시기와 마케팅 지원 계획에 대해, 조용범 대표는 “한국에서 인스타그램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한국 사용자 커뮤니티를 들여보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 인스타그램 광고 페이지.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으나, 한국 사용자를 위한 광고 상품은 운영하지 않는다.
■"모바일 시대, 페이스북은 중기 마케팅의 최적 선택"
아시아투데이 2015.05.29(금) 박영주 기자
http://m.asiatoday.co.kr/kn/view.php?r=articles/20150529001829427
페이스북이 아시아지역 최초 서울에서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를 29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총 4개 도시에서 순회 열릴 예정이다. /사진=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아시아 지역 최초 개최했다"고 밝힌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29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의 창조경제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부트캠프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총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기술들을 공유한다.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는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페이스북 플랫폼을 바탕으로, 올해 초 출시된 광고 관리자 앱, 비즈니스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도구 및 온라인 교육센터의 실질적인 활용을 위한 실무교육이 이뤄진다.
실무 교육에서는 모바일 환경의 효과적인 활용법,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의 마케팅 및 정보제공 방안, 온라인 상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등에 대한 교육 세션이 제공된다.
다음은 이날 열린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발표 중 김기영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 담당 이사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페이스북 마케팅' 내용 중 그래픽 요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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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지사장 기조 연설. /사진=송덕성 아시아투데이 개발팀장(이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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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심(Richard Sim) 글로벌 광고 제품 마케팅 총괄(Head of Ads Product Marketing)의 '페이스북 마케팅의 역사' 발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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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콘텐츠 게재, 페이지 폐쇄 당연"
한편, 뒤이어 기자들과 함께 가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페이스북은 자사 '중기 마케팅 프로젝트'의 보다 상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다음은 그냥 풀어쓴 이날의 질의응답.
이 자리엔 김기영 이사와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지사장, 본사의 데브 리우(Deb Liu) 글로벌 플랫폼 총괄(Head of Platform), 앤디 황(Andy Hwang) 아태지역 소규모 비즈니스 총괄 (Head of Small Business, APAC)이 참석, 질의에 대한 답을 이어갔다.(아래 사진 앞쪽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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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서울에서 이런 행사를 갖는다고 여러차례 말씀 하셨다. 왜?
-김기영 이사: 한국의 경우 인프라, 스타트업 등이 앞섰다. 기존 검색광고나 디스플레이 광고 등에 비해 어드밴스드된 나라로 여겨졌다. 피드백 등 좋은 경험을 기대한다.
-데브 리우 총괄: 개발자 프로그램에 있어 한국 경험이 중요하다. 한국 중소기업들을 만나 글로벌 홍보에 대한 논의도 벌였다. 기술 지원 외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8월 다시 이 자리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페북이 주력하는 타깃팅 광고가 이용자 생활패턴을 읽는 등 개인정보 침해 우려도 있다.
-조용범 지사장: 프라이버시는 우리 회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다. 거부감 있을 수 있다. 이때문에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옵트인/아웃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본사에 별도 '프라이버시팀'이 있어 여러 요소들을 필터링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아시아 처음 개최라고 했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행사를 여나?
-조 지사장: 미국에선 했고 아시아 지역은 한국이 처음이다. 파트너와 비즈니스 소통에 의미를 둔다. 고객들을 직접 만남으로써 페북 발전방안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것이다.
페이스북 마케팅의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어떤 점으로 어필하나?
-데브 리우: 모바일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사용자 연관성을 파악하고 특성을 분석하는 데 앞선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페이스북 프러덕트를 실험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이다.
페북의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는?
-조용범: 페이스북은 세상을 연결하는 것을 사회적 사명으로 여긴다. 그 일환으로 사람과 중기도 연결코자 하는 것이다. 특히 동네 치킨가게 주인들처럼 작은 마케터들에게 매력적인 플랫폼이 됐으면 한다.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보도록 하는 것 이상의 마케팅 전략은 없다고 본다.
최근 구글이 한국에 거점 센터를 구축했다. 페이스북은 그럴 계획이 있나?
-조용범: 페이스북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지속해나갈 것이다.
페이스북 마케팅 가격은?
-조용범: 딱 집어 액수를 말할 순 없다. 범위가 너무 크다. 일종의 경매 구조다. 수요가 많으면 마케팅 비용이 올라가는 구조다. 직접 경험을 해보면 더 좋을 것이다.
내년에도 이 행사를 개최하나?
-조용범: 내년 어떤 방식이 될 지, 언제 어떻게 할지 이번 행사 후 내부 검토하게 될 것이다.
페북 페이지 인기를 이용해 광고 콘텐츠를 뿌리면 어케 대응하나?
-조용범: '폐쇄한다'는 기조는 안바뀌었다. 이용자들은 재밌는 영상을 보기 위해 '좋아요'를 눌렀는데 광고가 나오면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페이스북 이용 가이드에도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이 있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인스타그램을 마케팅 창구로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지원은?
-조용범: 고민 많이 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인스타그램이 급성장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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