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먼 IoT코리아] "제품 없어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투자"…美 IoT 제조벤처, 크라우드펀딩 타고 날 때
한국경제 2015.01.21(수) 박병종 기자
http://m.hankyung.com/apps/news.view?aid=2015012115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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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32억달러), 비츠(30억달러), 오큘러스VR(20억달러). 지난해 구글 애플 페이스북이 수십억달러를 들여 각각 인수한 실리콘밸리 대표 스타트업이다. 네스트는 가정용 온도조절기를 기반으로 가전기기를 묶어주는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비츠와 오큘러스VR은 헤드셋 형태로 각각 음악과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라는 것이다.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진입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IoT 제품을 만들어내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늘고 있다. IoT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연결해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할 하드웨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2017년까지 IoT 제품의 50%가 생긴 지 3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국내에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생태계가 갖춰지지 않아 관련 창업이 거의 일어나고 않고 있다.
자본조달 장벽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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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요원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 방식으로 크라우드펀딩이 주목받고 있다. 크라우드펀딩은 제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창업자의 신용과 아이디어만으로 투자받고 약 6개월 후에 완제품을 배송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조달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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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크라우드펀딩 업체 와디즈는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등에 대한 규제가 국내 크라우드펀딩 확산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타트업 제조 기반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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