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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가짜 뉴스' 표시기능 추가...뉴스피드 ,거짓정보에 '가짜' 딱지

배셰태 2015. 1. 21. 20:04

■페이스북, 엉터리 뉴스 차단…거짓정보에 '가짜' 딱지

연합뉴스 2015.01.21(수) 이유진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7367197

 

 

<중략>

 

퓨리서치센터의 2013년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는 페이스북으로 뉴스를 본다고 답변해 소셜미디어의 뉴스포털 기능이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페이스북 '가짜 뉴스' 표시기능 추가

조선일보 2015.01.21(수) 이정원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2905802

 

페이스북이 유언비어 확산을 막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페이스북은 뉴스피드(news feed)에 거짓 정보를 담은 뉴스가 나타나면 사용자가 해당 게시물에 ‘가짜’라고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현지시각) 밝혔다.

 

뉴스피드는 페이스북의 대문 같은 화면으로 사용자가 로그인하면 뉴스피드 화면에 최근 일주일간 올라온 최신 ·인기 게시물을 보게 된다. 페이스북은 이중 ‘가짜’ 표시가 누적된 게시물에 ‘많은 이용자가 거짓으로 판단했다’고 알리는 공지 메시지를 띄울 예정이다.

 

또 관리자가 허위 정보를 담은 게시물을 직접 삭제하는 대신 ‘가짜’ 표시가 누적된 게시물의 뉴스피드 노출 빈도를 줄이는 알고리즘을 적용하기로 했다. ‘가짜’ 표시를 얼마나 받아야 공지 메시지가 나타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공룡 목격담이나 산타클로스의 존재가 입증됐다는 연구 결과 등을 ‘가짜’ 뉴스의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페이스북 측은 “뉴스피드를 양질의 콘텐츠로 채워 사용자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라면서 “유머나 풍자 게시물은 이번 기능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