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우버에 6천억 투자..BAT 택시앱 `삼국지`
이데일리 2014.12.12(금) 신정은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137930
중국 IT 업계를 이끄는 3대 기업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가 유사 택시 어플리케이션(앱) 시장에서 또 한 번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됐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6억달러(약 6614억원)를 투자해 미국의 택시 서비스업체 `우버(Uber)`의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하 전략
말썽많은 우버택시에 바이두, 6억弗 투자 왜?
매일경제 2014.12.14(일) 김덕식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374073
<중략>
이로써 중국 3대 정보통신(IT) 기업인 바이두와 알리바바, 텐센트 모두 택시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에 뛰어드는 셈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2일(현지시간) 중국 택시 호출 앱 시장에서 IT 기업 간 각축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략>
현재 중국 택시앱 시장은 텐센트가 99% 지분을 확보한 ‘디디다처’와 알리바바가 투자한 ‘콰이디다처’가 과점하고 있다. 중국 IT 조사기관에 따르면 올 3분기 택시앱 시장 점유율에서 콰이디다처와 디디다처 점유율은 각각 54.4%, 44.9%를 기록했다.
우버는 지난해 중국에 진출한 후발 주자로 현재 8개 대도시에서 영업 중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투자 덕분에 우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 기업과 손을 잡으며 그간 미국 기업을 깐깐히 규제해 온 중국 당국 입김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리위제 RHB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도 “우버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바이두와 같은 현지 업체와 협력하는 게 필요하다”며 “바이두는 우버를 이용해 자사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버 기업가치는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우버는 지난해 기업가치가 불과 35억달러에 불과했지만 올 초 182억달러로 급증했고, 불과 몇 개월 사이에 410억달러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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