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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신저 네이버 ‘라인’, 전세계 가입자 3억명 돌파

배셰태 2013. 11. 25. 18:33
이해진 "라인타고 세계로…네이버 새 도전"

 ZDNet Korea 2013.11.25(월)

 

"역차별 없어야…구글 등과 공정 경쟁 중요"

 

우리나라 벤처 1세대 중 한 명으로 네이버 설립자인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12여년 만에 언론 앞에 나섰다. 네이버로 국내 포털 시장을 평정한 이후, 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전세계 가입자 3억명을 확보했다.

 

25일 이해진 의장은 일본 도쿄 라인주식회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라인 가입자 3억명 돌파를 자축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3억이라는 숫자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벤처기업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라인의 성공 비결에 대해서는 서비스 자체의 품질이라고 강조했다. 디자인 감각과 서비스 품질을 자신하며, 인터넷 사용자들의 감각을 읽어 내는 한국 기업의 강점을 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중국 위챗 같은 경우는 우리에 비해 2배의 마케팅 비용을 쓴다"라며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글로벌 회사가 엄청난 자본력을 행사한다면 두렵기도 하지만 열심히 뛸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은 이해진 의장과의 일문일답.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라인 3억 가입자 돌파가 가지는 의미는?

 

..이하 전략

 

네이버, ´라인´ 전세계 가입자수 3억명 돌파
EBN 2013.11.25(월)

 

스페인어권 포함… 인도·터키서 이용자 지속 증가

▲ 글로벌 ´라인´ 사용자 수 증가 그래프 이미지 ⓒ네이버

 

네이버 라인, 가입자 3억명 돌파

 매일경제 2013.11.25(월)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전 세계 누적 가입자 3억명을 돌파했다. 라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일본 라인주식회사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열고 오후 2시 26분께 전 세계 가입자가 3억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라인 가입자 3억명 돌파는 2011년 6월 출시 후 2년5개월 만이다. 올해 1월 1억명을 넘어섰고 7월 2억명을 돌파했다. 라인은 무료 메신저와 음성ㆍ영상 통화, 만화, 날씨, 운세, 뉴스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일본 중국 남미 스페인을 포함해 전 세계 23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