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 내부 그룹은 아마도 DJP연합 같은 구도를 생각하고 있을 듯

배셰태 2024. 4. 18. 10:37

※윤석열 내부 그룹은 아마도 DJP연합 같은 구도를 생각하고 있을 듯

윤의 입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정계개편이 유일한데...문재인과 이재명 세력 중에 하나와 손을 잡는 것임.

윤의 입장에서는 이재명이 아니라 조국과 손잡는 것이 현실적이다. 조국이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되면 사면시켜서 대권 길을 열어 주는 것으로 정계 개편을 하는 것.

이재명은 아직 1심도 확정되지 못했기에 유효성이 없다. 그런 전략하에 박영선, 양정철 검토가 있었을 것.

윤석열도 이제는 자기 살 길부터 찾아야 하는 운명.어차피 보수도 아니었고, 국민의힘에 입당할 생각도 없었으며 원래는 민주당 후보가 되고자 했던 것 아니었던가. 그러게 처음부터 국민의힘에 들어갔을 때 보수가 아니라 중도로 확장을 했어야지.

윤석열, 한동훈은 자기 길을 가면된다. 그게 보수의 길은 아닐 것이다. 친윤과 보수는 서로 마지 못해 손잡고 있지 않았나. 각자 길을 가야할 때.

보수도 미래 인물을 스스로 발굴해야 할 때. 물론, 집권은 불가하지만 건강한 야권 세력이 되어야 하니까. 그게 정치 아닌가. 보수 야당의 시대가 한 20년 갈 듯.

출처: 한정석 페이스북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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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수우파 명찰은 개에게 달아줘야? 우리의 이념 지표는?

보수주의에 대해 전면적 성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아가 '우파'라는 레이블(명찰)에 대해서도 전면적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는 사상적 지표와 이념적 깃발을 다시 가다듬어야 한다. 세상이 엄청 빠르고 깊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