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탈출 3180탄] 4.10 총선... 동맹이냐? 종중이냐?|강대국의 요리대상? 자유로운 주권국가?|투표로 선택하라!
[세뇌탈출 3180탄] 4.10 총선... 동맹이냐? 종중이냐?|강대국의 요리대상? 자유로운 주권국가?|투표로 선택하라!
(박성현 뱅모 대표 '24.04.09)
https://youtu.be/hAHr7yXm-hQ?si=eHn3ej2tbxqJZvz3
총선은 한미동맹이냐 종중 예속이냐에 관한 선택입니다. 물론 선택이 잘못 되어도 당장 나라가 망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은 결코 만만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몹시, 몹시 위태롭고 피곤한 상황이 됩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2천년 동안 중국에 대한 아이덴티티 게임을 펼쳐 왔습니다. 중국은 1949년에 공산화 되자마자 6.25에 3백만 군인을 보내어 개입했습니다. 한국과 공산 중국은 결코 오순도순 이웃 혹은 윈윈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팔자가 아닙니다.
한국인은 6.25를 거치면서 태생적 반중, 반전체주의, 반공 DNA를 갖추게 됐습니다.
그러나 1970년부터 싹터서 1972년 실현된 미중화해부터 우리의 정신문화는 엄청난 혼란을 겪게 됐습니다. 특히 1989년에 시작된 미국과 유럽의 중국사랑은 2018년까지, 30년 동안 이어지며 우리 사회에 중중*종북을 엄청 강화해 줬습니다.
나아가 미국과 유럽의 엘리트들은 이 시기에, 가치판단을 해체하고 자유공화국을 위한 습속(mores)을 해체하는, [중국사랑 해체주의 글로벌리즘]에 함몰됐습니다. 이 풍조가 수입돼서 우리 사회의 소위 진보라 불리게 됐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2020년 초부터 3년 동안 일어난 변화 때문입니다.
이제 탈중국은 인류 공용어가 됐고, 차이나 디리스킹은 인류공통 상식이 됐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에서만 종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제 종중을 끝장내야 할 때입니다.
이제 중국에 대한 아이덴티티 게임에서 대승을 거두어, 이 게임을 완결시켜야 할 때입니다. 그것이 우리의실존적 갈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