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의 이준석 처리법...'남아일언 중천금'
※한동훈 비대위의 이준석 처리법...'남아일언 중천금'
남을 자는 남고 나갈 자는 나가라... 세상은 넓고 청년들은 쌨다... 세상은 넓고 공천 줄 사람들도 쌨다...
투정을 다 받아줄 수 없을 때 추천할 수 있는 '투정질-방지 메카니즘'이 있다. 바로 '남아일언 중천금'이다. 이 한마디만 하면 된다.
한동훈 위원장에게 이준새 품으라고 옆구리 찔러대는 사람들... 당신들 할 일 그렇게 없냐? 지금 여론조사 보면 모르냐? 한동훈 지지율이 47%까지 올랐다.
그동안 이준새를 지렛대 삼아 보수 진영 내에 빨대 꼽고 정치 장상 잘 해먹은 거 같은데... 이제 그런 추접한 짓 그만하자. 이준새 이새가 박근혜 전 대통령 이름 팔아 청탁받고 유성가서 그 개추접 꼴갑떨어 온 보수진영이 쪽팔린 걸 보고도 그런 개 헛소리를 하냐?
한 위원장이 이준새 이름을 올리는 거 자체가 낭비다. 한 위원장 이미지가 아깝다... 따라서 '이준새'를 만나라느니 품으라느니 등 그와 같은 헛소리에 대해 이렇네 저렇네 반응할 필요도 없고 말을 꺼낼 이유도 없다.
짧게 잘라 말하면 충분하다. 이런 식으로... 이준새 거취는 이준새가 스스로 결정한다.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기본 가치관은 '자유'다.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걸 두고 옆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거니와 본인이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당을 나가 신당창당을 하겠다고 공언까지 했으니 그 뜻을 존중하겠다. 스스로의 거취를 스스로 정하도록 일단 기다려 보겠다.이 정도 선에서 말하고 끊어라.
이준새 당을 나가면 자신이 나가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니 나가게 둬라. 국힘 편에선 이준새가 당을 나가면 더욱 유리해진다.
왠지 아나? 이준새가 당을 나간다 하더라도 물론 그 당은 성공할 수 없다. 하지만 민주당 내 비명계를 향해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민주당 내에서 정계개편을 놓고 '상호작용'이 본격화될 수 있다. 즉 이준새가 나가서 개발개발 신당 창당한다고 호들갑 떨면 민주당에서 반응이 일어나고 당구에서 쓰리 쿠션 격으로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증폭될 수도 있다. 따라서 이준새가 나가면 국힘은 더욱 유리해진다.
개인적으로 이준새가 새보계 세작들을 끌고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그들이 미워서라기보다는 그들이 국힘을 나가면 민주당 내 공천전쟁이 격화되고 민주당이 해체국면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그래서 그들이 당을 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준새가 나가면 그는 결국 비 쫄딱 맞은 강아지 신세가 되어 국민의힘 대문 앞에 와 대문을 열어달라고 애처롭게 짖는 신세가 될 것이다.
물론 이준새는 낯이 두껍고 자존감이 없는 인간이기에 자신의 말을 접고 탈당을 안 할 가능성도 있다. 지금 당에 남을 명분을 찾기 위해 새보계 세작들을과 기래기들을 동원해 밑밥을 까는 중이다.
당에 남으려 하는 낌새가 있으면 분명히 물어라. 남고 말고는 자유다. 하지만 이유 제시는 있어야 한다. 왜 탈당하겠다고 하더니 다시 당에 남으려 하는지..그 이유를 분명히 물을 필요가 있다.
공당은 빈정 상해 나간다고 했다가 기분 풀리면 남아 물개박수 치고 노는 애들 동아리가 아니다.
새보계 세작들은 전혀 개념들이 없다. 정당활동이 애들 장난이냐? 어느 누군가가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 창당까지 하겠다고 공언한 마당에 당 쇄신을 위해 임명된 비대위원장에게 그런 인간을 잡아라 마라 하냐? 그런게 바로 세이렌이 소리다.
이준새는 당을 나가겠다고 했으니 당을 나가는 것이 맞다. 미워서가 아니다. 그게 한국 보수 진영이 유리해지는 길이고 당에 기강을 세우기 위해서다.
그리고 '남아일언 중천금'이다... 자신이 빈정 상해서 탈당을 한다고 한 마당에 탈당을 하지 않으면... 그건 쪼다다. 그럼 나갈 의지도 뜻도 없었는데 관심끌려고 그런 말 한거냐? 마마보이 밥투정 같은 것이다. 한국 보수 진영이 누란의 위기에 처했고 비대위로 전환된 마당에 그런 밥투정 들을만큼 한가하지 않다.
탈당을 하겠다고 하고 말을 접는 순간 이준새는 '밥투정' 정치 촉법소년이 되는거고 그는 정치인 자격을 상실한다. 단 본인이 불량 정치 양아치로 풀리고 말고에는 자격 요건이 없다. 하지만 정치인은 자격조건이 있다. 그건 신뢰다.
따라서 어떻게 하는 지를 두고 봐야 한다. 이렇네 저렇네 말할 것도 없다. 두고보면 된다. 분명한 건 스스로 맹약을 하고 그 맹약을 뒤집은 자는 정치인 자격이 없다. 그 말에 신빙성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결론...
이준새가 당을 나가지 않으면 이준새는 스스로 불량 양아치 정치꾼이 되었으니 한 위원장은 그에 더해 이렇게 저렇게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그 이름을 입에 올릴 이유도 없다...
그냥 짧게... 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정리하면 된다. 그리고 한 위원장은 뚝심으로 밀고 나가면 된다.
출처 : Yang Seung Lee 페이스북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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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묵의 팩트] 이준석의 '외로운 탈당'
(최병묵 TV조선 객원 해설위원/전 월간조선 편집장 '23.12.24)
https://youtu.be/aD8pc7GURhM?si=vuiQSqvyCwCFqKZZ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을 예고한 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실제 탈당할까요. 탈당할 때 세력은 어떻게 될까요. 현실적인 분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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