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류근일 칼럼] '뉴 국민의힘'은 한동훈이 이끌라! ··· '바른미래계 탄핵파'는 기회주의 꼼수 그만 부려라!■■

배셰태 2023. 12. 16. 14:43

'뉴 국힘'은 한동훈이 이끌라! ··· '바른미래계 탄핵파'는 기회주의 꼼수 그만 부려라! [류근일 칼럼]
뉴데일리 2023.12.16 류근일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2/16/2023121600001.html

- '당정관계 수직론' · '정치경험 일천론', 당 주도권 잡겠다는 정치공학적 수사
- 정치철학·노선 다르면, '뉴 바른미래당' 차려 나가라

▲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종현 기자

■ '바른미래계 탄핵파'의 저의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주류 비주류 사이의 격렬한 논쟁 터가 되었던 모양이다. 대통령실과 당의 관계가 수직적이 아니라 수평적이어야 한다는 것, 한동훈 비대위는 그 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아마도, 일부의 주장이었다고 한다. 

말 자체로서야 물론 그럴싸하다. 누가 수평적인 것을 나쁘다고 할 것인가? 누가 사랑을 나쁘다고 하지 않듯이.

그러나 이 말엔, 지난날 [박근혜 탄핵]에 가담했던 바른미래당 쪽 사람들의 저의가 담겨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럴 경우라면 이 그럴싸한 말도, 액면대로만 들어줘선 안 될 일이다. 

■ 윤석열 눌러! 그래야 우리가 산다!

탄핵파는 당 안팎을 막론하고
(1)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의 주도권을 잡는 것을, 이런저런 명분을 달아 반대한다.
(2) 공천 과정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입김이 닿아서는 안 된다
(3) 당과 대통령은 분리돼야 한다고도 했다.  

그만큼 그들 탄핵파는
(4) 윤석열 대통령보다는 이준석 계열을 밀어주면서
(5) 윤석열 대통령을 자기들의 [가두리 양식장]에 잡아넣거나
(6) 길들이려 했다.

마지막으로는
(7)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이준석을 되살려내기를 소망했을 수도 있다.
(8) 심지어는 이준석을 공관위원장이나 비대위원장으로 끌어들이려던 김기현마저 망해버렸다.  

■ 김무성, 꿈틀 거린 이유는?

그들 탄핵파로선 “이러다가는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도 우리가 소외될 수도 있다”란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김무성이 “공천을 경선으로 하자“ 한 걸까? 윤석열 대통령더러 손 떼라는 소리였다.  

필자가 윤석열 대통령 보고 공천에 손을 대라고 주장하는 게 결코 아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바른미래당 계열도 손을 떼었으면 한다. 그들이야말로 다른 어떤 계열보다도 [뭣 맛]이기에.  

그들은 국민의힘에서 떨어져 나가 [중간당]을 하나 만들든지, 아니면 좌파와 손잡고 중도좌파를 하든지 했으면 차라리 좋을 듯싶다. 왜 계속 자유 진영에 들러붙어 있으면서, 그토록 내부총질이나 일삼고 있는지 정녕 알 수가 없다. 

■ 아이고, 그 잘난 [정객(政客) 경험]?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앞으로 선뵐 [뉴 국민의힘]은 선명한 신세대 자유 챔피언 한동훈이 이끌었으면 한다.  

한동훈이 되면 뭐, 당·정 관계가 수직으로 될 것이라고? 웃기지 말라. 더도 덜도 말고 한동훈만큼만 세게 해봐라. 그가 누구 아바타 될 타입인가?  

한동훈은 그리고 또 뭐, 정치 경험이 없어서 곤란하다고? 웃기지 말라. 그래서 더 좋다.

아이고, 그 잘난 [정객(政客) 경험]? 치워라.
그 꼴 보기 싫어서라도 한동훈이 나섰으면!
정치 경험 좋아하네. 

■ '바른미래계 탄핵파'는 기회주의 세력

하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누가 되든,
필자가 과민하게 반응할 문제는 아니다. 다만, 오가는 그럴싸한 타령들이 너무 웃겨서 한 마디 던지는 것뿐이다.  

국민의힘 안팎의 [기회주의 탄핵 세력],
손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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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rgiRkACPNA?si=UEceqABOQAV92B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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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장관에게 맡길거면 모든걸 맡겨라!

지금 국힘은 총선을 앞두고 자중지란에 빠진 형국이다. 세작들의 분탕질 때문이다. 동서고금 진리다. 간신들 머리 속엔 제 잇속과 그 잇속을 영원히 누리기 위해권력 밖에 없다. 국힘 내 새보계 세작들이 보수진영 전체를 팔아먹는 한이 있더라도 내부총질을 계속 해대는 이유다.

이러한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선 국힘도 결단이 필요하다. 삼국시대 오나라 손권도 아버지 형이 이끌던 나라를 물려받고 대내외 우환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특히 노신들의 땡깡도 보통이 아니었다. 정말 나라를 걱정하는 이들은 젊은 육손을 승상(지금 총리 격)직에 올려 국무를 보게 하라고 했다. 난국을 헤쳐가기에 육손만한 인물이 없다는 이유였다.

손권이 젊은 육손을 불러 승상직에 올라 나라 전반을 다스려 보라고 하자 육손이 거절을 했다. 그러더니 자신에게 맡기려면 전부를 맡기라고 했다. 병권까지 달라고 했던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노신들을 다룰 수 없다고. 그럼 하나마나다.

손권은 젊었지만 다스질 줄을 알았다. 그 말을 듣고 보검을 들어 탁자 한 귀퉁이를 내려 치더니 육손에게 누구든지 말을 듣지 않으면 그 보검으로 목을 치고 자신에게 보고해도 좋다고 하며 그 보검을 젊은 육손 손에 쥐어 줬다. 그 후 육손은 오나라를 잘 경영해 유비의 백만대군을 화공으로 격파해 대승리를 거둔다. 

문제는 유인체계다. 한 장관에게 맡기려면 믿고 전부를 맡겨라. 믿는 것도 담력이다. 깊은 장 맛을 내기 위해 묵힐거면 더욱 묵히고 일을 맡기려면 부분말고 전부를 맡겨야 한다.

비대위원장을 맡길거면 차후에 한 장관 주도로 공관위원회까지 만들어 직접 공관위원장을 맡게 하던지 아니면 한 장관이 총선을 지휘할 수 있도록 한 장관 스스로 유인체계를 만들어 돌리도록 배려하라는 뜻이다. 한 장관에게 보검을 쥐어주고 모든 걸 맡겨야 한다. 어차피 한국 자유우파 진영을 이끌고 갈 인재는 한 장관 밖에 없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소리에 입에 거품을 물고 반감을 드러내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 자신들의 정체를 드러내는 격이다. 그들 전부를 삶아라.

특히 깅웅은 생각할수록 세삼스럽게 어이가 없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소리에 입에 거품믈고 본색 드러내는거 봐라. 그러다 총선 패배하면 대통령 탄핵된다고? 그렇게 말하는 김웅은 두가지 중에 하나다.

박근혜 탄핵사태 때처럼 새보계 권력 거간꾼 모리배들 중심으로 자유우파 진영을 팔아먹기 위해  또다른 역모를 준비 중이거나 아니면 진짜 패배 공포감에 쫄아 있거나.

김웅은 후자인척 하겠지만 실은 전자일 것이다. 역모는 절대 용서해선 안 된다. 후자라고 한다면...그 모습이 처연해 보이지만 이 역시 결단이 필요하다.

명량 해전을 앞두고 적군의 규모를 보고 겁에 질려 혼까지 나간 한 병졸의 넋두리가 끝나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그를 어떻게 했는지를 떠올려야 한다. 단칼에 참수했다.

경제이론에서 말하는 '기대의 자기 실현성' 때문이다. 모두가 패전할 것으로 예상하면 패전이 실현된다. 그래서 충무공은 미련없이 그 병졸을 참수해 버렸던 것이다. 

김웅은 진짜 생긴대로 논다. 참 비겁하고 비열하다. 그는 제 입으로 불출마를 시사한 적도 있다. 출마를 하려 한다면 선당후사 수도권 내 험지를 찾아가던지 아니면 자신의 고향 전남 여수 또는 순천에 가서 출마해 계속 분위기를 띄워야 맞다. 그런 면에서 김웅은 전주 정운천 의원의 도전 정신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게 명분에도 부합한다.

한국 자유우파 진영의 미래는 한동훈 장관에게 달려 있다. '73년생 한동훈'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한 장관을 보고 대통령실 '아바타'라고 말하는 김웅... 개가 달을 보고 짖는 격이다. 그런 개는 미친 개다.  그리고 뭐라고? 북한의 김주애? 언어도단이다.  김웅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김정은 외모를 닮은건 누가 보더라도 김웅이 담배불 붙혀주는 리준섹이다. 나이살이나 먹어서 귀때기 새파란 정치병자 담배불이나 붙히고 다니고...전라도 사람들 쪽팔리게 한다. 그는 모든 전라도 사람들을 쪽팔리게 하는 민주당 장변태의 전남 순천고 선배이고 한 장관을 독직폭행한 정모 검사의 동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렇게 한 장관에게 반감을 갖고 있나 보다.

그리고 김 웅이 담배불 붙혀가며 더럽게 아부해대는 리준섹은 친북 좌파와 짝퉁 보수가 불륜을 저질러 낳은 사생아다. 노무현 추천서가 바로 그 증거다. 빔웅은 나이살이나 처먹고 언제까지 그렇게 더럽게 리준섹 담배불이나 붙히고 다닐래. 같은 전라도 사람이 보기에 참으로 민망스럽다.

리준섹 김종인 덕분에 송파에서 국개 완장차고 공천 또 받고 땅짚고 헤엄치듯 국개 완장 한번 더 차면  그때 리준섹 찾아가서  '내도 가오가 있다 아이가' 할래?

김응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서 나오는 양아치 김판호냐?ㅇ최형배가 라이터 건네고 담배불 붙혀 보라고 하고... 꼴에 좀 컸다고 개기다가...최형배 한마디...'너 좀 맞아야겠다'...

김판호는 그렇게 쳐 맞고 최형배를 비열하게 고소했다. 깅웅도 비슷한 종류다. 양아치에게 담배불 붙히던 놈들 그 수작질 인생 뻔하다. 겨우 한다는 짓이 뒤에서 비열한 연장질...

바로 새보계 대원들의 정치철학이기도 하다. 우파가 불리해지면 슬그머니 중도로 변해서 좌파 담배불 붙히면서 우파 사냥하러 다니고. 비루한 인생들. 우파가 도륙난건 바로 그 비열함 때문이었다.

좌파 담배불 붙히는 비열한 우파... 이젠 싸워서 끝내야 한다. 아무나 할 수 없다. 오로지 한동훈 장관만이 할 수 있다. 한심한 새보계 세작들은 양심이 남아 있다면 이제라도 전원 탈당해 신당 창당하기 바란다.

출처: Yang Seung Lee 페이스북 2023.12.15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2nmjRGEFDtpfgmPxE9rZaWNeoxkP8a21hWLhGCspbmKKe2cBZkJ19xPu4Y7axfCjBl&id=1303557544&mibextid=Nif5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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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여당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수직 관계...이준석이 나가지 않으면 내쫓아서라도 정리하라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이 수직관계라고 야당과 이준석이 비아냥거린다. 하지만 나는 수직적관계를 나쁘게 보지 않는다. 정권을 잡은 정당은 일일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엄연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문재인 정부에서도 수평적 관계로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당은 정권을 보위하면서 대통령이 공약과 나라 살림 등을 수행하면서 어려운 문제에 봉착할 때 실마리를 풀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실타래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다면 초기 이준석 대표체제에서는 어떠했나? 대통령 선대위를 들었다 놨다 하거나 정권을 잡고서도 집권당 대표로서의 품격은 온데간데 없고 국민의 직접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을 갈등과 대립 대상으로 삼고 공격하면서 정권 초기 개혁 드라이브의 동력으로 삼아야 할 대통령의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뒷받침하고 보위해야 할 집권당의 지지율을 확실히 떨어뜨렸다.

그런 이준석의 탈당이 12월 27일로 못 박았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탈당하지 말라며 김기현 전 대표가 만나고 수 시간 후 물러난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당의 대부분 인사들도 그런 뜻 같다는 것이다.

자! 보자. 통합을 얘기하려나 본데 이준석의 목표와 여당 인사들의 길은 다르다. 분열되면 죽는다고? 천만에! 때로는 분열로 성공한 사례들이 있잖은가? 열린우리당이 그랬고 YS, DJ가 다 그렇게 해서 성공했다. 한마디로 대통령만 있으면 된다.

그러하니 추상같은 단호함으로, 나가지 않으면 내쫓아서라도 정리한 후 이른 시일 내 국민의 정당으로 승부수를 띄울 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