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가치와 혁신
※보수의 가치와 혁신
보수의 가치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건국이후 발자취를 생각하면 헌신, 희생, 도전, 창조, 혁신이었다고 생각한다.
풍전등화의 위기속에 나라를 구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죽음도 불사하는 헌신과 희생때문이었고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국민들의 도전정신,창조에 대한 열정, 끊임없는 혁신이었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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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윌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저히 만날 수 없는 과거의 검사와 피의자의 만남이었다.
그러나 잘잘못을 떠나 국가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흔쾌히 만나 박정희 전 대통령을 참배한 것은 자기를 버릴 줄 아는 정신(헌신과 희생) 보수의 가치의 발로였다.
종북좌파의 입장에서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지도 않고 평생을 증오속에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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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는 도전, 창조, 혁신, 통합을 추구한다. 그것이 실용적, 기회적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미래만을 보고 전진하다보면 부정부패도, 비상식도, 양극단 상황도 만들어진다
그러나 한 단면만 갖고 매도 할 수도 당할 수도 없다.국가는 자선단체가 아니다. 국리민복을 추구하는 집단이다. 따라서 국가라는 조직에 적응 못하는 일부의 희생은 어쩔수 없다. 그런 약자는 국가가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선단체, 봉사단체가 케어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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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계속 대한민국을 리딩하려면 항상 좌파적 문제의식과 우파적 해결방안을 갖고 가야 한다.
이승만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런 자세로 건국과 혁명을 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입니다. 그들은 정확한 판단, 신속한 결단, 집요한 설득,불굴의 추진,곰같은 인내라는 태도와 인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한단계 도약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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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은 논리가 아니라 행동이었다.
종합해보면 보수는 국가수호를 하겠다는 애국심과 상식이라는 바탕위에 옳고그름을 판단하는 분별력이 보수의 가치라는 것이다. 그것은 나의 생각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세력이 그렇게 했다는 것이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독재를 했다고는 했지만 결국 하야를 택한 것은 상식이라는 바탕위에 옳고그름을 판단하는 분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을 수용한 것은 대한민국의 법치를 존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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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선거 하나 패배했다고 혁신을 한다고 한다. 그 혁신은 무엇인가 2021년 6월 30대 중반의 청년을 당 대표로 만들고, 2021년 11월 보수정당 출신의 두 전직 대통령을 감방에 보낸 검사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고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이 이상 무슨 혁신이 필요한가. 민주당이 도무지 해 낼 수 없는 것을 국민의힘은 이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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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것은 대한민국 건국정신을 추구하기 위한 상실된 보수의 가치를 회복시키는 일이다. 그러나 지금의 국민의힘 혁신은 전통적 보수의 가치를 계승하고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마약주사 투여하는 식의 변혁으로 흐르고 있다.
보수의 가치와 동떨어진 행동을 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들을 처 내지 못하고 있다. 과거의 보수가치를 회복하려면 타협(妥協)이 아니라 절단(切斷)을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5년후 10년후 대한민국을 생각한다면 내년 총선에서 몇 석을 잃더라도 국민의힘 내에 기생하는 반보수세력을 척결해야 한다.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는국민의힘에 적응 못하는 일부 세력의 희생은 어쩔 수 없다.
국가가 약자만을 보호하는 자선단체가 될 수 없듯이 당도 병자(病者)를 보호하는 요양병원이 될 수 없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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